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란 자치령 (문단 편집) === 설정이 취약한 다른 사례 === 당장 프로토스의 사회 체제만 하더라도 주어진 것만으로는 상당히 많은 요소가 모호하다. 가령 프로토스의 정치 체제에 대해서는 [[대의회]]라는 조직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그 대의회는 현대의 민주주의 국가 식의 기구인가? 아니면 전근대 시기의 [[과두정]]에 가까운가? 대의회는 [[집단지도체제]]인가 아니면 그 수장이자 프로토스의 [[국가원수]]에 해당하는 인물이 따로 있는가?[* [[알다리스]]가 대의회의 일원 중 하나로 설정되어 있으나 그가 대의회의 대표나 수장이라는 이야기는 없다.] 작중의 모든 설정을 읽어봐도 이런 질문엔 답할 길이 없다. 스타크래프트 1편 이후 프로토스가 아이어를 상실하고 [[댈람]] 체제로 이행한 후에는 [[아르타니스]]가 '[[신관]]' 직에 올라서 단일한 지도자가 생겼다는 것, 그리고 신관 아래에 신관회라는 과두정이 구성됨은 알 수 있게 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신관은 [[공화국]]의 대표에 가까운가, 아니면 [[군주정]]의 [[왕]]에 가까운가?' 같은 체제에 대해서는 그에 대해서 블리자드가 설정한 것이 없기에 알 수 없다. 사회체제를 명확히 알 수 있는건 설정 자체가 간단 명료한 [[군단 저그]]([[초월체]]나 [[케리건]] 같은 강력한 정신적 지배자가 모든 개체를 통괄함), [[원시 저그]](짐승의 약육강식적 사고방식으로 단순히 강자가 약자를 지배함), [[탈다림]](모든 서열관계가 사슬처럼 일원화되어 있으며 하급자는 군주와 상급자의 뜻에 절대 복종해야 함) 정도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설정 취약에 대해 자주 지적이 되어왔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2는 1에 비해 설정 묘사가 구체적이지 못하고 단편적인 측면이 자주 지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스타크래프트는 '설정보다는 돈이 되는 일을 택하는 상품이자 게임'이기에 세세한 것들보다 새 돈벌이들을 궁리하는게 옳다며 그 지적 자체를 회의적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게임성]]뿐 아니라 스토리 역시 작품 향유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상업적으로도 본다 해도 스토리를 완전히 외면할 수는 없다. 게임 플레이어 중에는 탄탄한 스토리에 매력을 지니는 이들도 있으며, 잘 짜여진 설정은 향후 [[미디어믹스]]로의 확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당초 스토리가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면 게임을 출시하면서 스토리를 전혀 담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고 실제로 그런 게임들도 많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캠페인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를 항유하려는 유저도 많고 따라서 비판도 피하기 어렵다. 위에서 말한 DLC 노바 비밀작전만 봐도 자치령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고있는데 자치령 내부 사정은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고 고작 [[노바 테라|유령 한명]]과 [[캐롤라이나 데이비스|현 체제에 불만을 가진 장군]], [[발레리안 멩스크|황제]], [[맷 호너|정권의 2인자]] 정도로 간략화되고 나머지는 이름만 언급되거나 구체적인 언급시킬 기회를 충분히 가지지 못했다는 점에서 "협동전 사령관을 내려는 것이 발매의 최종 의의인가" 정도로 많은 악평을 들었다. 현재 협동전 등 많은 것들을 개발하여 시간을 들이고 있기에 콘텐츠 부분은 충분하진 않긴 해도 아주 급한 건 아니다. 반면 설정은 아직도 빈약한 것들이 많다. 자치령이 입헌 군주제냐 아니냐의 문제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의 책임이 요구되는 구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